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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협동조합] 2016 "강릉학생진로의 날" 소경

오늘(12월15일)부터  내일(12월 16일)까지 이을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16 강릉학생진로의 날 행사가 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내린 첫눈 때문에 겨울 강릉다운 풍경이 대관령과 함께 장관을 이룹니다. 단지, 눈이 얼어서 길이 미끄럽다는 것은 함정입니다..^^;

 

 

3개 대학교 중 강릉원주대학교를 찾아가 진로의 날 행사 소경을 담아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가는 길에 학생을 안전하게 이동시켜 준 버스들이 보입니다. 에듀버스를 이용해야 하지만, 요즘 에듀버스 이용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는 애기가 있을 정도로 배차 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학교에 도착해 보니 1차 오티를 마친 학생들이 삼삼오오 짝을 이뤄서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체험을 하기위해 잰 걸음으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학과체험을 마치고 온 학생들도 보이고, 학생 특유의 생기가 넘칩니다.

 

 

학과에서도 체험을 유치하기 위해서 곳곳에 안내문을 붙여 놓았고, 학생들도 여기 저기 다니면서 체험을 하느랴 분주했습니다. 여기도 경쟁이네요. 얼마전 라디오에서 현재 중2 학생들은 대학이 급격한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 이상 대학에 갈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길에서 만난 율곡중학교 학생은 아버지가 대학교와 함께 일을 하기 때문에 듣기에도 어렵운 세라믹신소재 공학과에 가서 학과체험을 하고 왔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직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학생도 대견하기도 했지만, 자녀의 진로에 부모가 영향을 줄수 있다는 것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공대, 자연대, 생명과학대학, 치과대학과는 다르게 인문/사회과학대학은 눈 앞에 보이는 특별한 실험이나, 체험 거리가 없어서 인지, 1개 강의실에 단과대학에 속한 모든 학과가 공동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사뭇 진지해 보이는 곳에 가서 살짝 엿들어 보니, 학과에서 배운 내용과 대학생활의 낭만이라고 하는 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듣는 학생이나 말하는 학생이나, 왜 저리 진지한 건지 물어 보고 싶었습니다.

 

]

 

 

 

2차로, 옥계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왔습니다. OT가 진행되는 산학협력단 대회의실에서 김기홍 이을협동조합 대표님이 학생들에게 찬찬히 프로그램 해설과 건물에 대한 소개를 해주고 있는데, 역시 아이들의 집중력은 3분이네요.

 

 

 

 

 

김기홍 대표님이 학생들에게 "자연과학대학 갈 학생 손드세요"...."인문/사회과학대학 갈 학생 손드세요"..질문에 당당하게 손을 들고 자신이 갈 학과를 정학 학생은 1/5이고, 나머지는 아직 갈 곳을 결정하지 못했나 봅니다.

 

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아 건강하게 성장을 하고, 지역사회는 저 학생들에게 미래를 보여줄수 있다면, 지금 처럼 심각한 청년 유출 문제를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으로, 현장 직업인과의 만남이 열리는 인문대학을 찾았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은 이미 다른 곳에서 학과체험을 하고 있는 탓인지 많은 학생을 볼수는 없었지만, 관심있게 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내일(12월 16일)까지 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에서 2016 강릉학생진로의 날 행사가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양극호 씀)

 

문의처 : 이을협동조합 033-64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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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우리 장사합니다.(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우리 네트워크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2018 동계올림픽 관광상품 개발 디자이너 양성과정/강릉수보와 머신 퀼트 융합)에 참여한 12명의 훈련생 중 심명자(빛뜨락), 심혜숙(퀼트야 놀자), 홍민영(영이공방), 김남옥(퀼트세상)씨가 창업을 하였습니다.

 

사업성과 이전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4월 부터 9월까지 120시간의 고된 훈련과 2개월간의 특화수업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였고, 코리아퀼트 스쿨 김주영 원장님의 적극적인 지도로 자심감도 찾았다고 합니다.

가정사, 건강상의 문제, 자녀 육아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업하여, 그 의미가 각별합니다.

 

훈련 종료 후에 사업 성과가 나지 않아서 사업 수행자 입장에서는 단비와 같은 소식입니다. 이제 최종결과보고서를 변명이 아니라 당당하게 작성할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작성자 주)

 

우리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강릉의 경제무대로 진출하신 3분의 창업자 여러분에게 회원사의 많은 관심과 격려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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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협동조합] 2016 강릉 학생진로의 날 개최

 

 

 

□ 강릉진로체험지원센터 이을(이을협동조합)은 2016년 12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강원 강릉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에서 ‘2016 강릉 학생 진로의 날’을 동시 개최합니다.

 
 ○ 강릉 학생 진로의 날에는 관내에 있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총 75개 학과의 참여하였고, 대학 학과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과 학과와 연계된 직업 및 진로체험을 지원합니다.

 

□ 이번 행사는 강릉지역 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강릉시 관내 대학의 협조를 통해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특강, 직업인특강, 대학생멘토와의 만남, 공연관람 등 차별화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진로선택과 미래의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주요 행사로는 △학과체험 △직업인특강 △문화공연이 있으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각 캠퍼스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대학의 특성을 살린 인문, 이공계,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학과체험과 그와 연계된 직업인특강과 미래 직업세계를 고려한 고품질의 진로탐색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행사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가 참여하여 체험학과의 분야가 다양해졌으며, 행사 참여자들이 활동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워크북과 마음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진로탐색활동을 준비하여 색다른 진로탐색 및 성취의 동기부여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주최 :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주관 : 강릉교육지원청, 이을협동조합, 강릉진로체험지원센터

 

문의 : 이을협동조합 033-644-2012, 648-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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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강릉신협 2016 협동조합 연대협력 우수 사례로 선정

 

 

강릉신협이 신협중앙회에서 공모한 협동조합간 연대협력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의 강북신협, 북서울신협, 인천경기의 주민신협, 화랑신협 등 전국에서 10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지난 5월에 선진사례로 방문하였던, 원주 맑은신협이 원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사례도 선정되었습니다.

 

회원간 정기교류, 교육 및 관리, 공동의 홍보마케팅 등 통합지원과 아직은 낮설기는 하지만 유용한 CUbizcoop 이용 장려를 통한 세무 회계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강릉신협은 지역의 협동사회생태계 구축을 위해 강릉시를 포함한 지역의 다양한 민관 주체들과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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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상생을 실천하다! 상호이용을 아시나요?

사회적 경제, 상생을 실천하다! -상호이용을 아시나요?

 


“직원 평균 월급은 700만원이고요, 치과병원과 만화 카페를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거예요~”


“동물원 사육사가 될 거예요. 여러 동물이 살고 있지만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토끼, 돼지, 캥거루 같은 동물들을 키워서 먹이도 주게 하고요, 북카페도 하려고요”


“저는 연매출 2조원의 방송국을 할 거고요, 이 친구는 잘나가는 연예인을 관리하는 기획사 사장이 될 거예요. 서로 협력해서 광고 판매도 많이 하겠습니다.”

 

 


 

 


겨울의 문턱을 앞에 두고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의 한 소회의실에서는 연신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끊이지 않습니다.
오늘 처음 서로를 마주한 아이들은 낯설고 서먹했던 분위기를 금세 뒤로하고 자신의 꿈을 그림으로 나누고, 서로 짝을 지어 공동 창업 기획까지 거침없이 해냈는데요, 그 가운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노련하게 성공적으로 미션을 이끌어준 이는 이을협동조합의 김기홍 대표였습니다. 그러나 행사는 파랑달협동조합의 교육여행 프로그램 ‘드림로드 in 강릉’의 어린이 워크숍.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의 회원사로 처음 만나서 처음으로 협업을 하게 되었는데 양사 모두에게 즐겁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 기회가 됐다고 합니다.

 

 

 

이을협동조합의 경우 어린이, 청소년 대상의 진로탐색 등 교육 사업을 주로 하고 있는데요, 파랑달과의 워크숍 외에도 강영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강릉영동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두 차례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사회로의 첫발을 눈앞에 두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현실적으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참석자들은 그간 궁금했던 분야이면서도 생소한 분야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계기는 자연스레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영역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외에도 최근에는 농촌마을인 소금강마을공동체와 함께 소금강에코센터에서 율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는데요, 사회적경제 영역이 도농복합도시인 강릉 지역에서 어디까지 확산될 수 있을지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사실, 기업 운영에서 협업의 의미는 여러 개의 기업이 제품개발, 원자재 구매, 생산, 판매 등에서 각각의 전문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상호보완적으로 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영 자원이 부족하고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어려운 조직일수록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넓혀갈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올해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추진한 여러 개의 사업 중 주요한 영역 중 하나가 ‘상호이용’이라는 점은 각 개별 회원사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더욱 넓혀가기 위한 한수로 보이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지역 경제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어야 합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의 상호이용은 회원사간 네트워크가 앞으로 더 촘촘해 질수록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강영협동조합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강영협동조합은 2014년 강릉영동대학에 서점과 카페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매점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호이용에 대한 강영협동조합의 소신과 활동에 대해 직접 들어보기 위해 강릉영동대학 학생회관 건물에 자리한 카페 ‘다독다독’을 찾아가 김미희 사무국장을 만났습니다.

 

 

현재 강영협동조합 카페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이용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카페에서 사용하는 원두를 올해 1학기부터 ‘마카조은’ 의 공정무역커피 원두로 바꿨다는 점입니다.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회원사인 마카조은 커피를 사용하면서 공정무역의 가치도 실현하고 보다 신선한 원두를 보급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거래은행도 기존에 거래하던 시중은행에서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의 회원사인 강릉신협으로 바꿨다 합니다. 신협으로 주거래 은행을 바꾸는 것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는 협동조합 이사들을 설득하기 위해 직접 신협에 찾아가 자료를 요청하고 공부까지 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사들의 동의를 얻어 이사회에서 조례를 바꿔 강릉 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회원사인 강릉신협으로 주거래 은행을 변경할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공을 들인 이유에 대해 물어보니까 한마디로 답합니다.


“지역경제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 되어야 합니다!‘

 

# 임창훈 강영협동조합 이사장

 

 

 

#김미희 강영협동조합 사무국장

 

지역 내의 많은 자금들이 모두 중앙으로 빠져가는 것에 대해 그동안 많은 고민을 했고 그 출발점으로 지역 내 협동조합들이 서로 공생하는 상호이용에 생각이 가 닿은 것입니다. 강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매점에서도 상호이용의 가치가 담겨 있는데요, 기존 매점을 강영에서 운영하면서 일각에서는 브랜드 있는 편의점을 들여오자는 목소리가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영에서는 협동조합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강릉 지역의 슈퍼마켓협동조합과 결합해 매점을 꾸미게 되었답니다. 
 

 

# 강영 매점

 

슈퍼마켓협동조합에서는 강영의 취지에 공감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가격도 많이 낮출 수 있어 결국 그 혜택은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외에도 기존에 원주에서 납품받던 김밥과 밥버거도 지역 내 업체를 수소문한 끝에 ‘찬들식탁’과 연결되어 공급받고 있습니다. 강영의 노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찬들식탁의 김밥을 가톨릭관동대학교 매점에도 연결시켜줬다고 하니 오지랖 넓은 강영의 의지와 활동이 조금씩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찬들식탁 김밥

 

사소하게 보이는 김밥 한 줄부터 주거래은행의 변경까지 강영협동조합의 상호이용에 대한 확신과 소신이 이렇게 지역에서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연대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면 지역경제도 훨씬 더 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을겁니다. 그게 바로 사회적경제의 가치실현이 아닐까 합니다.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는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상호이용 협력방안의 사례를 공유하고 협약을 맺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사회적 경제 상호이용에 관심이 있는 회원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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