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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이웃, 지역 네트워크 ‘소통의 장’ ➁

 

가깝고도 먼 이웃, 지역 네트워크 소통의 장’ 

 



함께 하는 분 :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최우헌 상임이사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경자 상임대표

                        태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창식 대표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 백명화 대표


때와 곳 : 2018419일 오전 11시 경 / 횡성 자연비 카페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 <공감토크>

 

이번 공감토크는 십여 년 전부터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을 구축해 온 지역 네트워크부터 이제 갓 한 발짝을 뗀 신생 네트워크까지 강원도 각 지역 네트워크 대표 또는 상임이사 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최우헌 상임이사,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경자 상임대표, 태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창식 대표,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 백명화 대표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강원지붕 아래 이웃이지만 소통의 창구가 미약해 자리 깔고 마주 볼 기회는 부족했던 각 지역 네트워크를 위해 <공감토크>가 오늘 하루 오작교가 되어보았습니다. 각 지역 네트워크의 현재와 변화, 각 지역사회에 대해 품고 있는 문제의식과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까지 각 네트워크를 대표해 자리한 분들은 어떤 공감을 나누셨을까요?

 

그럼, 공감토크 가깝고도 먼 이웃, 지역 네트워크 소통의 장’”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3. 각 네트워크에서 지역에 대해 갖고 있는 문제의식은 무엇인가요?

 

 


 

최우헌)

앞서 백명화 대표님이 지원조례와 지역 센터 건립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강릉은 2016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고 시 행정이 추진해서 올해 1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만들어졌어요.

 

다만 현재 이 센터와 관련해서 네트워크 차원의 문제제기가 있습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경제과 소관인데 기존 정책기획과 소관이었던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역경제과로 이관되면서 1개 실과부서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사회적경제지원센터’ 2곳의 운영을 맡게 됐어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행정은 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업무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부담감을 덜어냈죠. 이미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1년 동안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한 상태라 되돌리기에는 시기를 놓쳤지요.

 


▲최우헌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상임이사  

 


개인적으로는 네트워크가 센터 운영을 맡게 되면 활동 영역의 확장성을 얻을 더없이 좋은 기회지만 지역의 인프라를 넓히는 데 있어 센터 운영을 반드시 네트워크가 받아서 할 사업인가에 대한 고민도 깊습니다. 현재로서는 지방선거도 목전에 있고 우선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자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의 사회적경제와 지역사회가 만나는 이야기 플랫폼  '솔솔그라운드'

 

 

조경자)

횡성은 올해 조례가 만들어질 예정이고, 강릉의 경우 조례는 2년 전에 만들어졌지만 센터는 운영 주체와 관련해서 조금 복잡한 상황이네요.

춘천은 횡성과 마찬가지로 올해 하반기에 지원조례가 제정될 예정이에요. 조례제정과 함께 재단법인을 설립해공동체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시가 발표도 했고요.

 

외부적으론 어느 정도 성과가 가시화된 데 반해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내부적으로는 사무국 안정화에 대한 문제를 안고 있었어요. 사무국장이 통합지원기관 업무를 같이하니까 강릉처럼 네트워크 고유사업을 많이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던 거죠.

 


▲조경자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여러 가지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통합지원기관의 업무를 겸하던 사무국장 자리를 없애고, 대신 기업지원국을 신설해 온전하게 현장밀착형으로 통합지원기관 업무를 맡도록 했어요. 그리고 기존 사무국장의 역할이었던 회원사간 관계 촉진이나 지역 의제 해결을 위한 고민은 일하는 이사회를 조직해 운영키로 했어요.

 

일하는 이사회50여 개 회원단체들을 유사 업종끼리 10개 부문으로 묶은 후 각 부문에서 1명씩 추천을 받아 구성했어요. 현재 네트워크 이사가 모두 14명인데 그 중 10명은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본인 기업의 미션과 더불어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해보고자 하는 분들로 꾸려진 거죠. 그리고 기존 사무국장에게 집중됐던 업무들을 정책기획위원회 교육위원회 공동사업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등 4개 위원회로 나누고, 이사들 중에서 각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직책을 갖는 직책이사들을 선출했어요.

 


■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원사 분야별 소모임 분류 현황(2018년 2월 현재)


 분

단체명 

분류 

단체명 

 소비자생협

춘천생활협동조합

한살림 춘천

춘천아이쿱생협

 식품/음식

봉의산밥집

협동조합 빅샌

춘천막국수협의회

영농조합법인

봄내협동조합 

 문화/예술

 (사)문화프로덕션 도모

통통창의력발전소

(주)팡타스틱

(사)매직포커스

문화인력양성소 판 협동조합

위드사람컴퍼니

 디자인/홍보

 소박한풍경

광고발전소

춘천사람들

네이처앤드피플

(주)인카코 커뮤니케이션즈

 교육

춘천별빛산골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주)오투놀이학교

협동조합 교육과나눔

사회적협동조합 그루

화천현장귀농학교

영농조합법인

 건축

강원광역주거복지협동조합

새희망건축

봄내드림건축

강원드림 건축기술교육협동조합

 서비스

빨래터

늘푸른환경

한국카케어협동조합

양종천세무회계사무소

동네방네협동조합

(주)한빛 

 농산물유통

 두레38이북 영농조합법인

춘천농민한우 영농조합

춘천도시농업센터

 제조/유통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

(주)더뉴히어로즈

비틀에코 협동조합

아름다운가게 춘천점

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

춘천우리영농조합

농민주유소

나눔유통협동조합

 중간지원조직 

춘천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춘천 YMCA

(사)일촌공동체 강원본부

춘천시니어클럽

한국분권아카데미 

 



백명화)

일하는 이사회분들이 짊어지는 짐이 무겁겠어요. 기업의 대표이면서 이사직도 수행해야 하니까 어느 정도 희생을 감수하신 거네요.

 

 

조경자)

그래서 이렇게 체제를 바꾸자고 할 때 의견이 다양했어요. 염려하는 목소리들도 많고 회의적인 시선도 있지만 우선 현재까지는 가고 있는 거죠.

 


▲이창식 태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 

 


이창식)

태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삼척·정선·영월·태백 등 강원도 폐광지역 4곳을 묶는 광역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따라 결성된 면이 커요. 4개 폐광지역을 지원하는 강원랜드희망재단도 각 지역별로 지원이 상이할 경우 발생할 형평성 문제 때문에 4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기구를 원하고 있고 아무래도 4개 시·군을 묶게 되면 광역단위가 되니까 자체 네트워크도 커질 수 있다는 기대도 갖고 있는 거죠.

 

다만, 태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출범으로 판이 짜였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의 확산이나 기업 또는 지역의 의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뚜렷한 목표가 미처 논의되지 못한 탓에 4개 시·군이 자율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부분은 아직까진 미흡한 상태입니다.

 

 

 

4. 각 지역 네트워크 간 연계나 협력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조경자)

올해 제가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가 되면서 강원도 지역 단위 네트워크들을 만나고 싶었어요. 양구를 제외하고 17개 시·군 모두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시도들이 있는데 각 네트워크간 협력의 구조를 만들어내는 게 강원도 차원에서 필요한 일인지 이야기 나누고 싶었어요.

이제 막 새로 생긴 네트워크는 그 네트워크대로의 자기 고민과 궁금한 게 있을 텐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창식)

태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20개 회원사 중 절반 이상이 탄광지역 주민창업 기업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쌓기에 앞서 조직이 만들어지다 보니 대표로서 고민이 많습니다. 앞서있는 네트워크의 경험이 새로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부분이 많겠지만 지역 네트워크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강원도 전체를 아우르는 광역 네트워크를 고민하는 게 조금 벅차기도 하네요.

 


▲백명화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 대표 

 


백명화)

다들 비슷한 생각, 아닐까요? 필요성에 대한 당위는 모두 공감하지만 쉽지 않죠. 일례로 2~3년 전에 강원도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만들어보자는 움직임이 있었어요.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각 지역에 형성돼 있는 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12일 워크숍도 열고 열띤 토론도 하고 대표도 선출했는데 공식 출범하진 못했어요.

 

그 경험으로 도 단위 광역 네트워크 운영이 굉장히 어렵다는 사실을 배웠죠. 한 자리에 모이는 어려움을 제외하더라도 강원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확고한 의제가 무엇일까, 고민스럽고, 의지를 가진 몇 명의 희생과 주도적인 역할이 사라지니까 그대로 사장되더라고요.

 



 


최우헌)

어떤 목적과 내용을 가지고 모일 것인가’, 이거부터가 사실 고민인 거죠. 조직의 존재 의무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각자 조직의 이권만 남게 되니까요.

아주 약한 고리로 가든, 강한 고리로 가든 뭘 공유할 것인가를 원천적으로 고민해야 돼요. 인프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서 만든 건데 형식적인 게 되어버리면 그래서 이거 누가 위탁 받을 거야?” 이렇게 돼 버린다는 거죠.

 

 

조경자)

저는 그런 고민이 들었어요. 지역에서 네트워크가 사회적경제 운동의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하잖아요.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낸 좋은 사례를 지역끼리 공유하거나 각 지역의 네트워크가 자기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고민이요. 광역 단위의 사업을 만들자보다는 각 지역의 활동을 교류하면서 마음 정도를 확인하는 과정이 지속된다면 서로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요?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춘천시장 간담회  



최우헌)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광역별 네트워크 회의를 통합지원기관 실무자들끼리라도 분기별로 논의를 해보라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강릉은 통합지원기관 업무와 관련해서 지역단위에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서 보고를 하고 있는데 이 안에 협동조합 지원 내용도 있고 사회적기업 지원 내용도 있으니까 지역동향이 되죠. 권역별로 나눠져 있는 통합지원기관 실무자들이 시·군별로 정리된 동향을 활발히 제공해 준다면 지역 간 정보 공유는 이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백명화)

사실 통합지원기관 실무자들이 제 역할을 해주면 지금 우리가 고민하는 조직이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과 마찬가지네요. 통합지원기관 실무자들이 각 지역의 사정을 잘 공유만 해주면 또 하나의 조직이나 기관을 만들지 않아도 되겠어요.

 

각 지역 네트워크가 공고하지 못한 상태에서 광역 단위 네트워크는 여력이 닿지 않으니 서로의 정보 공유에 대한 필요성을 통합지원기관의 실무자들로부터 얻을 수 있겠다는 좋은 팁을 얻었네요. 기존 업무가 과중한 것을 모르진 않지만 실무자들이 행정적 역할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간 정보 교류의 통로가 될 수 있어야겠어요.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 플리마켓 



조경자)

각 지역에서 갖고 있는 문제의식에 공감도 많이 가고 오랫동안 활동하신 분을 새롭게 알게 돼서 사람을 발견한 것도 같고, 너무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틀에서 우리들의 언어로, 우리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편안한 관계들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게 되네요.

 

각 지역 네트워크들이 반갑게 얼굴 보며 인사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동행자가 되길 희망하면서 다음 만남을 기약하겠습니다.



- 공감토크를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최우헌 상임이사님,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경자 상임대표님,

태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창식 대표님,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 백명화 대표님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유의 자기 색을 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각 지역 네트워크의 모습과 더불어

같이가치기치 아래 광역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나누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안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원지붕 아래 각 지역 네트워크가

사이좋은 이웃으로서

사회적경제에 함께 발맞춰 갈 수 있길 바라며

다음 공감토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출처: http://gwse.tistory.com/5755 [강원도사회적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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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이웃, 지역 네트워크 ‘소통의 장’ ➀

[강원도 사회적경제 공동블로그]

 

가깝고도 먼 이웃, 지역 네트워크 소통의 장

 

 

함께 하는 분 :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최우헌 상임이사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경자 상임대표

                            태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창식 대표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 백명화 대표


○ 때와 곳 : 2018419일 오전 11시 경 / 횡성 자연비 카페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 <공감토크>

이번 공감토크는 십여 년 전부터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을 구축해 온 지역 네트워크부터 이제 갓 한 발짝을 뗀 신생 네트워크까지 강원도 각 지역 네트워크 대표 또는 상임이사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최우헌 상임이사,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경자 상임대표, 태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창식 대표,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 백명화 대표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강원지붕 아래 이웃이지만 소통의 창구가 미약해 자리 깔고 마주 볼 기회는 부족했던 각 지역 네트워크를 위해 <공감토크>가 오늘 하루 오작교가 되어보았습니다. 각 지역 네트워크의 현재와 변화, 각 지역사회에 대해 품고 있는 문제의식과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까지 각 네트워크를 대표해 자리한 분들은 어떤 공감을 나누셨을까요?

그럼, 공감토크 가깝고도 먼 이웃, 지역 네트워크 소통의 장’”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각 지역 네트워크의 현재는 어떤 모습일까요?


조경자)

모두 바쁜 분들이라 시간을 맞춰주시기에 어려움이 많으셨을 텐데 뜻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 시간 내주신 세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만남의 자리는 지역별로 형성돼 있는 네트워크 간 소통과 협력의 작은 접점을 만들어보고자 제가 제안해 보았는데요. 먼저 서로 인사부터 나눠볼까요?


최우헌)

저는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창립부터 함께 했고 감사도 2년 정도 했습니다. 이후에 마을기업인 하평들영농조합법인의 상임이사를 맡게 되면서 네트워크 일에서 잠시 손을 놓았었는데 올해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대표님이 바뀌면서 상임이사를 맡게 됐어요.

외부활동보다는 내부의 내실을 챙기고자 수락을 했는데 대표님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다들 대표님이 참석하셨는데 저만 상임이사 자격으로 참여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경자)

백명화 대표님과 반갑게 인사 나누시던데 두 분이 인연이 있으신가요?


백명화)

제가 대표를 맡고 있는 열린사회서비스센터는 지역자활센터에 사업단으로 있다가 기업으로 독립하고 지난 2008년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어요. 최우헌 이사님이 그때 당시 지원기관 담당자 분이셨어요.


최우헌)

, 맞습니다. 강릉지역자활센터 실장도 했었기 때문에 백명화 대표님이 자활에 계실 때부터 알고 있었고 함께일하는재단에서 2년 정도 강원 영동지역 인증담당을 맡을 때도 만나 뵀었죠.


조경자)

저는 최우헌 이사님을 오늘 처음 뵙는 건데 강릉에서 정말 오랫동안 활동해 온 분이셨네요. 최근에 태백에서 네트워크가 조직됐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태백은 어떤가요?


▲태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창립총회


이창식)

태백은 지난 227태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네트워크를 창립했습니다. 저희 지역 네트워크는 태백을 포함한 삼척·영월·정선 4개 폐광지역 차원에서 광역 네트워크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고 주변 여건과 환경에 따라 우선 네트워크가 조직되다보니 우여곡절도 많고 단체가 결성된 지금도 대표로서 고민이 많습니다.


신생 네트워크인 만큼 먼저 나아간 선배 네트워크 조직으로부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또 대표로서 우리 지역의 문제를 풀어나갈 혜안을 타 지역분들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저는 태백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구문소동에서 마을의 영농사업도 운영하고, ‘한밝뫼산촌유학학교협동조합의 이사장도 맡고 있습니다. 두 사업 모두 새농촌 사업으로 마을기반시설을 만들면서 출발했지만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갈수록 어렵고 두려움도 큽니다. 오늘 자리를 통해 용기도 얻고, 대표로서 기업들에게 하나라도 더 챙겨줄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조경자)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200837일 창립했습니다. 올해로 10년이 됐고 10년이 되는 그날, 201837일에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10년차를 맞아 올해 이런저런 변화들을 모색했는데요


그 중 하나로 1인 대표 체제를 공동대표 체제로 바꾸고 공동대표 2인을 새로 선출했습니다. 공동대표 중 한 명은 상임공동대표 역할을 맡게 되는데 그 역할을 제가 맡게 됐고요.

제가 속해 있는 조직은 협동조합 교육과나눔입니다. 2014년에 창립총회를 가졌고 올해로 5년차,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백명화)

저희 지역 네트워크는 2010년도에 협동조합으로 공식 등록된 단체입니다.


조경자)

, 그래요? 횡성네트워크가 협동조합이에요?


백명화)

. 저희 네트워크 정식명칭은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이에요. “처음부터 법인으로 출발했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은 지금도 있죠.


처음 네트워크가 출발할 때 마을기업이나 자활기업도 함께 하는데 뜻을 같이 했지만 내부 활동이 미진한 상태여서 추후에 합류하는 것으로 하고 사회적기업 7곳만 모여 만들었어요. 현재도 7곳으로만 운영되고 있고 그 중 2곳은 마을기업으로 출발했어요.


▲열린사회서비스센터에서 운영하는 횡성 소재 자연비 카페 


매년 총회 때마다 사회적기업만 말고 마을기업이나 자활기업과 같이 하자는 의견이 나와요. 사회적기업 간의 충분한 멤버십이나 활동이 미약해서 못하고 있지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어요. 자활기업들은 의제에 대한 공감도가 낮아서인지 네트워크에 아직 합류하지는 않고 있어요. 마을기업은 앞서 말씀드린 2곳을 제외하고는 활동이 미미하고요.


협동조합 쪽은 지역사회가 좁다 보니 사회적경제아카데미 등으로 교류는 종종 하지만 공식적으로 이야기 나눈 건 없네요.

 


조경자)

열린사회서비스센터대표님이시기도 하잖아요. 횡성의 첫 사회적기업 사례 아닌가요?


백명화)

제가 대표를 맡고 있는 열린사회서비스센터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2008년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어요. 자활을 나와 1년 정도 지났을 시점인데요. 자활을 나올 준비를 하던 2곳을 지원해서 함께 인증을 받았으니 첫 사례라고 해도 무방하죠.

이 시기에는 횡성지역도 사회적경제 분야가 많이 활성화됐었는데 지금은 한 4년 정도 정체된 것 같아요. 지역 내 활동가들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2. 각 지역 네트워크의 올해 주력 사업이나 중점 추진 사항은 무엇인가요?

 

최우헌)

저희는 2016년에 네트워크로 전환하면서 개인, 마을기업, 협동조합, 비영리 NGO, 신협, 한 살림 생산자조직까지 원하기만 한다면 함께하고 있어요. 물론 사회적기업이 구심이긴 합니다만 네트워크는 말 그대로 사회적경제 영역이니까 법적인 구도에 얽매이지 말고 지역경제를 같이 고민하자!”는 의미에서 스펙트럼이 넓게 펼쳐지게 됐죠.


다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지원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직 자체나 지역사회에 대한 문제, 사회적경제에 대한 고민까지는 닿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내부적으로 조직력과 결속력을 다지는 게 주요한 미션입니다.


▲강릉시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솔솔' 


그런 가운데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공약 사항을 점검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공약도 제안하고 있어요. 또 네트워크 자체사업을 하자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죠. 예산 있는 공모사업에만 매달리지 말고, 떨어낼 건 떨어내고 회비를 통해 네트워크사업을 만들어보자고 말이에요.


이창식)

자체예산은 기업들이 1/n 하는 건가요?


최우헌)

정액은 아니고 매출 대비 회비를 납부합니다.


조경자)

~, 그럼 금액은 본인이 직접 책정하나요?


최우헌)

매출 대비 납부해야 할 회비 구간이 제시돼 있습니다. 개인회원까지 포함해 30곳이 회비를 납부하고 있는데 기업은 월 10만원에서 30만원을 납부하고 개인은 1만원에서 2만원, 신생기업의 경우 월 5만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경영 어려움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이사회를 통해 회비 납부액 조정도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저희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는 지역의 안정돼 있는 조직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셈이죠.


이창식)

저희 태백 같은 작은 지역은 강릉이나 춘천, 원주 같은 대도시권과 비교하면 규모부터 수익, 사업 등 전반적으로 많이 열악합니다. 협동조합이든 네트워크든 어렵게 조직을 결성해도 거의 곧바로 조직의 문제나 존폐 논의가 제시될 만큼 어려움이 많아요.

저희 같은 소지역에서는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조직력을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해야 하는 과제가 가장 큽니다.


조경자)

춘천에는 올해 다양한 의제들이 있어요. 먼저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에서 공모한 지역거점별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을 춘천과 원주가 광역형으로 공모해 예비사업자로 선정이 됐어요. 현재는 시가 공간을 제공하면 민간에서는 저희 네트워크가 결합하는 사업모델을 계획하고 있어요.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공동브랜드 '봄내가 자란다'  장터


다음으로 최근 몇 년간 춘천에서는 시민마켓 시장이 급속히 활성화 됐어요. 이에 따라 작은 단위의 마켓을 운영하는 십여 개 팀이 모여 지난 해 춘천시민마켓협의회를 구성했고 봄내가 자란다란 브랜드로 마켓을 운영하고 있던 네트워크도 회원사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협의회 측은 내부 역량을 갖추기 전까지 네트워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랐고 의견을 수용해 협의회 대표와 운영위원장을 네트워크가 맡고 있어요. 이에 따라 프리마켓축제 운영을 함께 맡은 것은 물론 올해 7월 개최될 예정인 춘천시사회적경제한마당 축제를 춘천시로부터 위탁받은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총회에서 지역 사회적금융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지역협동기금조성안이 통과돼서 특별회계가 설치됐습니다. 지난 해 후원사업으로 조성된 600만원을 기반으로 올해 2000만원 기금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죠.


기금조성에 앞서 시범사업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에서 사회적경제상품관을 운영했던 문화인력양성소협동조합 판이 사업비 정산 과정에서 1억 정도 단기운용자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을 알게 됐고 회원단체들끼리 단기 대출 기금 8950만원을 모아 전달하는 작은 성과도 거뒀습니다.




 

백명화)

저희는 군의회에 사회적경제지원조례제정을 올려 뒀어요. 저희 쪽으로 사회적경제와 관련해서 문의가 꽤 들어오는데 여력이 부족하니까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소개해 드리는 일이 많아요


나중에 여쭤보면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가 대부분이다 보니 센터까지 가서 상담을 받는 걸 어려워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분들에게는 멀리까지 가지 않고도 직접 피부에 닿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지역의 사람이나 지원센터가 필요한 거예요.


지원조례가 제정될 수 있는 적기이기 때문에 횡성에도 조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조례를 기반으로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같은 지역 센터를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갖고 있고요.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최우헌 상임이사님,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경자 상임대표님,

태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창식 대표님,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 백명화 대표님

네 분을 통해 강릉과 춘천, 태백, 횡성 네 곳의

네트워크 상황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각 지역 네트워크가

품고 있는 지역에 대한 고민과

광역네트워크에 관한 논의 등

이날의 만남에 의미를 부여하는

조금 더 깊은 이야기들은

5월 둘째 주 블로그를 통해 업데이트 됩니다.

 

가깝고도 먼 이웃, 지역 네트워크 소통의 장’”

두 번째 이야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gwse.tistory.com/5710 [강원도사회적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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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보호작업장] 최종순 대표 취임식

예당보호작업장 최종순 대표님께서 오늘(2018년 3월 29일)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강원도협회장으로 오늘 취임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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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세미나]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금융 at 한국은행 강릉본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금융 세미나 20180328

 

 

 

 

2018년 3월 28일 오후 4시 40분부터 한국은행이 주관하는 “강원영동 경제포럼”의 일환으로 한국은행 강릉본부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금융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입구에서 보안요원이 신분증검사와 참석여부를 확인해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한국은행" 이름값 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강릉원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강승호 교수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금융”이라는 주제발표를 하였습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부터 국내외 현황과 강릉지역 사회적경제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순으로 발표하였습니다.

 

포럼구성은 한국은행 강릉본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영동지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장, 한국감정원 강원강릉지사장, 강릉문화원 부원장, 강릉상회회의소장 등 강릉지역의 주요 경제 단체로 구성되었습니다. 강릉시 산업경제국장과 가톨릭관동대 교수 2명도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사회적경제 영역에서는 오세동 네트워크 이사장, 백승진 더원기술 대표, 이경화 강릉단오문화협동조합 대표, 조은실 강원미디어콘텐츠 협동조합 대표가 참석하였습니다.

 

포럼은 포럼구성원에게 사회적경제 개념설명과 인식개선이 주를 이뤘으며 포럼구성원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준비한 강의인 듯 했습니다.

 

발표 이후 가톨릭관동대 교수 2명이 토론하였고, 이후 참석자와 포럼구성원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세동 네트워크 이사장이 현재 사회적금융의 운영 한계점과 개선안을 제안하였고, 한국은행 강릉본부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지부장이 해당 안에 대해 검토 후 중앙에 건의해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외, 강릉시청 산업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를 사회통합,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면에서는 좋은 의미지만, 재정지원에 많이 의존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재정지원이 중단될 경우 시장에서 퇴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강릉의 경우가 아닌 전국적으로 대동소이한 결과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모범적인 비즈니스 모델 확산이 지역에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토론 과정에서 지난 1월에 지정된 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역할을 강승호 교수가 산업경제국장에게 질문하였습니다.

 

산업경제국장은 한 개 실과부서에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곳을 운영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당초에는 3년 계약인데 올해는 1년 계약으로 전환하였으니, 올해 말에 두 개 센터를 한 개 센터로 통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참석해 준 사회적경제 조직에서도 좋은 제안을 하였습니다. 지원금이 아니어도 자생되고 있는 모델이 지역에 있으며, 사회적경제를 어렵고/불쌍한 기업이라고 인식하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금융이라는 최근 핫한 이슈를 다루기는 했지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개념과 인식개선 차원에서 포럼이 진행되었고, 더욱이 사회적금융에 대한 내용이 충분히 다뤄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이 당면하고 있는 자금 조달과 관련해 사회적금융의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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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달협동조합] 솔향강릉 No31. 가을호 기사

아래 사진은 솔향강릉 No31 가을호에 실린 파랑달협동조합 관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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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식탁] 잔치국수와 감자전, 이야기들

[솔솔식탁] 잔치국수와 감자전, 이야기들

 

밥상이 주는 의미는 각별합니다. 아침밥상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힘찬 하루를 위해 밥을 먹으면서 하루를 이야기 하고, 점심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 쉬면서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고, 저녁에는 오랫동안 못본 친구와 아니면 매일봐도 할말이 많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 하루를 마무리 하곤 합니다.

우리 네트워크도 이런 밥상을 한번 가져봤으면 했습니다. 식당에서 만나서 나오는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저녁밥상에서 만나는 보고싶고, 수다스러운 친구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 싶었습니다.

최근 소셜 다이닝(Social Dinning)이 유행했었습니다. SNS에서 목적이 맞는 사람이 전혀 모르는 사이인데 만나서 식사를 하고, 공동의 관심사를 나누는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행사였습니다. 이것에 비하면 우리 네트워크는 함께해야 하는 뚜렷한 목표가 있으니,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해 주실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이름을 솔솔식탁으로 짓고, 번개처럼 진행했습니다.

메뉴는 남현씨와 상의해서 잔치국수로 결정했고, 나연씨의 도움을 받아 맛있는 레시피도 준비했습니다. 식재료는 한살림에서 구매해 더욱 맛있고 의미있게 하였고, 장소는 음식을 나누면서 이야기를 할수 있는 명주상회로 결정하였습니다.

멸치와 다시마로 감칠맛 나는 육수를 준비하고, 애호박, 당근, 고기, 계란지단으로 고명을 만들었습니다. 감자를 갈아 감자전 부칠 준비를 마무리하고 나니, 벌써 6시가 되었습니다.

첫번째 손님으로 꿈틀문화예술협동조합 김은화 대표님과 성현(아드님)이가 왔습니다. 이어서 마카조은 정광민 대표님께서 오셨습니다. 두분께 먼저 국수와 감자전를 대접했습니다. 저절로 엄지가 척~~

이어서 늘푸른환경 강복순 감사님이 오셨고, 두레건축 배재국 대표님, 한살림 김미선 국장님께서 오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미희 대표님께서 오셔서 솔솔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그간 지내온 이야기를 주로 나누셨지만, 강릉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늘푸른환경의 입금과 고용문제 등 제법 무거운 이야기들도 나눴습니다.  일상의 소통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자주 이런 시간을 마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이의 소통도 좋지만, 바쁘게 살다보니, 잊고 지냈던 나에 대해서 한번 쯤 생각해 보시라고, 입구에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진지한 모습을 뵈니 어지간이 바쁘게 사셨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솔솔식탁을 위해, 참여해주신 많은 분과 함께 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는 많은 분들, 식사를 준비해준 네트워크 김남현 연구원과 한살림강원영동 포남점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지역네트워크구축사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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